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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분양…980가구 규모

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분양…980가구 규모

기사승인 2021. 09.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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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더샵 하남에디피스 투시도
더샵 하남에디피스 투시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24일 경기 하남시 ‘더샵 하남에디피스’ 분양을 진행한다.

2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10개동에 9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상일IC, 중부고속도로 하남IC가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하남시청역은 2028년 3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됐으며 인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9호선 연장선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북쪽에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이 가깝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 신장초등학교가 있으며 남한중학교, 신장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당정뜰, 하남유니온타워, 신평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근에 있다.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부터 미래가치, 생활 인프라 등 어느 하나 빠짐 없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더샵 브랜드 최고의 설계와 상품성을 적용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11월 1~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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