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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500대1 경쟁률 뚫고 합류, 믿을 수 없었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500대1 경쟁률 뚫고 합류, 믿을 수 없었다”

기사승인 2021. 09.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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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이세희가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제공=KBS
이세희가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현우·이세희·강은탁·박하나·안우연·윤진이·이종원·이일화·오현경·서우진, 신창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세희는 “원래는 단단이 사촌동생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 1차 합격 후 2차를 보러갔는데 단단이 대본으로 변경 돼 있어 실망을 했다. 그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주고 오자는 마음으로 했는데 합격전화를 받았다. 믿을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부담감이 크다. 신창석 감독님께서 거울을 보면서 ‘너가 단단이야’라고 100번씩 외치라고 하셨는데 그게 도움이 됐다. 현장에서는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사랑과 조언을 주셔서 그걸 마음에 담아 연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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