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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아프간 특별기여자 대상 물품 지원

깨끗한나라, 아프간 특별기여자 대상 물품 지원

기사승인 2021. 09. 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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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종합제지업체 깨끗한나라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총 390명이 약 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및 그 가족이 충청북도 진천군에 머문다는 소식을 듣고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특별기여자는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등에서 근무하며 한국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도운 직원과 그 가족들로 총 390명이다. 이들 중에는 8월에 태어난 신생아 3명을 포함해 5세 미만 영유아가 100여명으로 알려졌다.

깨끗한나라는 특별기여자 등이 최소한의 소지품만 챙겨 입국했다는 점을 고려해 생리대 3만여 패드, 아기 기저귀 2만여 패드 등을 후원했다. 또한 황사방역용 마스크도 6만장도 함께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ESG협력팀을 통해 진천군에 위치한 임시생활시설인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해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 관계자 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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