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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제대군인 및 가족 수업료 30% 감면

세종사이버대, 제대군인 및 가족 수업료 30% 감면

기사승인 2021. 10. 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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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제대군인 교육지원 위한 관·학 업무협약 체결
사진2(제대군인 교육지원 업무협약)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오른쪽)과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이 7일 제대군인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제공=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제대군인주간’(5~8일) 맞아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임무 수행을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국토수호를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다 전역하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육군회관 5층 연제근홀에서 진행됐으며, 황기철 보훈처장과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종사이버대는 5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배우자, 직계가족에게 수업료 30%를 감면한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제대군인 정책을 확대하고 민간과의 협업을 강화해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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