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정민, 손석구, 이제훈, 최희서가 참석했다.
이날 박정민은 “27명의 아이들과 함께 했다. 조금이라도 방심을 하면 먼 산을 보더라. 해결책으로 내 놓은게 제가 함께 연기를 하는 것이었다”라며 “PD님 아이디어였는데 리허설을 다 함께 하는 날이었는데 그 친구들이 자기가 할 몫들을 인지하고 해내는게 멋지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반장선거’로 ‘언프레임드’에 참여했다. ‘박장선거’는 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조명한 초등학생 누아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