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개회...내년 주요업무 보고 등 20건의 안건 제출

기사승인 2021. 10.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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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회 임시회 개회 (1)
조영제 의장이 제219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있다/제공=영천시의회
경북 영천시의회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비롯해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개부서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첫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2년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20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 제22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 승인과 여러 안건 처리를 끝으로 산회하게 된다.

조영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시정에 대한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 등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검토하며 시정의 총체적인 진행방향을 다루게 된다.”며, “특히, 내년도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의 경우 시정발전의 방향키가 제대로 설정될 수 있도록 효율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꼼꼼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의사결정에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적극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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