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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새로운 방법 도입한 이동체험차량 간접체험

송탄소방서, 새로운 방법 도입한 이동체험차량 간접체험

기사승인 2021. 10. 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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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비대면 방법 찾아 효과성이 있는 교육
송탄소방서, 이동체험차량 비대면 간접체험교육
송탄소방서가 이동체험차량으로 비대면 간접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송탄소방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송탄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25개 대상으로 ‘이동체험차량 비대면 간접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이동체험차량의 간접체험 동영상을 활용한 방법을 마련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이동체험라량 간접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소방안전체험 기회가 제한된 상황에서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중단없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과 같은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차량이다.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제작한 비대면 이동체험차량 간접체험 동영상 주요내용으로는 △단계별 지진체험 △전기안전체험 △영상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안전체험 △소화기체험 △지하철체험 △연기탈출체험 등이며, 송탄소방서 유투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예방대책팀 강용복 팀장은 “코로나19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비대면 간접체험교육으로 전환 동영상간접체험을 실시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며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찾아 효과성 있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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