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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테라사이클,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 진행

신세계인터내셔날-테라사이클,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1. 10.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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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재활용 컨설팅업체 테라사이클과 함께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다 쓴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공병 수거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18일부터 회사 뷰티 매장에 방문해 씻은 공병을 제출하거나 온라인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참여자가 테라사이클 회원 가입 후 공병 세 개를 모아 포장한 후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병 수거 캠페인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브랜드 로이비 등을 비롯해 수입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 등 총 2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브랜드나 구매처에 관계없이 교차 반납이 가능하지만, 플라스틱 용기와 향수 등의 유리 용기, 핸드크림과 선케어 등 튜브형 용기에 한해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에 동참하는 참여자에게는 에스아이빌리지와 전국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에스아이포인트가 적립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화장품 공병 수거를 통해 연간 10톤 이상의 화장품 공병이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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