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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진흥원, 1인가구·맞벌이 등 워라벨 사례 공유

건강가정진흥원, 1인가구·맞벌이 등 워라벨 사례 공유

기사승인 2021. 10.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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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2021년 2차 가족친화 네트워크 개최
일과 가정의 양립 사례 발표
[사진1] 김금옥 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개회
10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2차 가족친화 네트워크’에서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제공=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21년 2차 가족친화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 네트워크는 우리사회 구성원 누구나 일(work)과 생활(life)의 균형을 통해 조화로운 일상을 누리기를 바라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 다양한 가족들이 말하다’라는 주제로 1인 가구, 육아 아빠,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족들의 일·가정 양립 사례들이 발표됐다.

정지영 가족친화컨설턴트(여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는 ‘가족의 변화와 일·가정양립의 중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2021년 진흥원이 주최한 ‘직장 내 일·가정 양립을 통한 돌봄 수기공모전’의 7명 수상자와 1명의 기업 사례가 발표됐다.

진흥원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가족친화 네트워크를 온라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년 2차 가족친화 네트워크’의 현장영상을 공개하고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가족친화 네트워크가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제도와 정책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가족 형태 다변화에 따른 가족친화 제도·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친화사회환경 조성과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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