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이트진로,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 오픈

하이트진로,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 오픈

기사승인 2021. 10. 19. 15: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이트진로 사진자료1]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자활근로 청년들이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 개소식 행사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 지원사업의 일환인 ‘빵그레’가 광주광역시에 2호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광주시 서석동에서 빵그레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정식 오픈에 앞서 빵그레 2호점은 지난달 가오픈을 하고 시범운영을 이어왔다. 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7명의 청년들이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또 빵그레 2호점은 한 달간 매출의 20%를 사회적 독립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제과, 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빵그레 2호점 방문객 중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열흘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자립 지원사업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광주광역시와 함께 2호점을 정식 오픈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