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알톤스포츠는 카카로모빌리티와 함께 2022년 9월 30일까지 약 93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의 전기자전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알톤스포츠가 선보인 이알톤 코디악20FAT(왼쪽)과 인피자 탈레스 HT500./제공=알톤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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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업체 알톤스포츠는 카카로모빌리티와 함께 20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약 93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의 전기자전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알톤스포츠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의 20.63% 수준이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계약기간은 물품공급 후 검수가 완료돼 대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설정됐다. 검수는 제품은 받은 후 넘겨 받는 작업을 뜻한다.
이번 물품 공급 기한은 2022년 8월 3일까지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의 요청이 있을 경우 물품 공급 기한은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공유 전기 자전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사업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16곳에서 공유 전기 자전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