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알톤스포츠, 카카오모빌리티에 93억원 전기자전거 공급계약 체결

알톤스포츠, 카카오모빌리티에 93억원 전기자전거 공급계약 체결

기사승인 2021. 10. 20. 15: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알톤스포츠는 카카로모빌리티와 함께 2022년 9월 30일까지 약 93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의 전기자전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알톤스포츠가 선보인 이알톤 코디악20FAT(왼쪽)과 인피자 탈레스 HT500./제공=알톤스포츠
자전거업체 알톤스포츠는 카카로모빌리티와 함께 20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약 93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의 전기자전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알톤스포츠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의 20.63% 수준이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계약기간은 물품공급 후 검수가 완료돼 대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설정됐다. 검수는 제품은 받은 후 넘겨 받는 작업을 뜻한다.

이번 물품 공급 기한은 2022년 8월 3일까지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의 요청이 있을 경우 물품 공급 기한은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공유 전기 자전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사업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16곳에서 공유 전기 자전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