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21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1046m²(316평)규모로 ‘한샘리하우스 롯데 건대스타시티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샘은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부산·울산·대구 등 전국 백화점에 인테리어 매장을 본격적으로 오픈했고 서울 지역 백화점 입점 매장으로 ‘한샘 리하우스 롯데 건대스타시티점’을 첫 선보인다. 한샘은 롯데 건대스타시티점을 시작으로 올해 12월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하는 등 서울 지역 내 백화점에 홈 인테리어 매장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샘리하우스 롯데 건대스타시티점은 한샘의 부엌, 창호 등 설치 가구와 건자재를 선보이는 리모델링 전문 매장이다. 매장에는 실제 아파트를 백화점으로 그대로 옮겨 높은 듯한 모델하우스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모던베이지내추럴(Modern Beige Natural)’ 99m²(공급 34평), ‘모던클래식크림(Modern Classic Cream)’ 120m²(공급 30평), ‘모던그레이2(Modern Gray2)’ 84m²(공급 25평) 모델하우스는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한 집을 한샘의 가구와 건자재로 꾸민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흥국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사장은 “백화점 내 인테리어 매장을 확대하고 맞춤형 3D 상담 설계와 모델하우스 전시공간 조성 등 차별화된 홈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