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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 ‘기반시설 구축 협의’

하남시, 3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 ‘기반시설 구축 협의’

기사승인 2021. 10. 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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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U-City 기반시설 준공 및 인수인계, ITS 구축사업 실시설계 협의
스마트도시
20일 경기 하남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사업 협의를 위해 20일 ‘제3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 하남시가 스마트도시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사업 협의를 위해 20일 ‘제3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부위원장인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과 경기연구원 강식 연구위원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논의한 안건은 △미사지구 U-City 기반시설 준공 및 인계인수 △하남시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실시설계 2건이다.

2014년부터 추진된 미사 U-City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스마트시티 이전 단계인 유비쿼터스 시티 조성 공사다. 기본적인 자가통신망과 교통, 방범 인프라 구축이 주된 사업으로 2단계 인계인수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ITS 구축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35억의 국비를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 중인 사업이다. 도시교통정보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스마트 교차로, 신호원격제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교통체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존 플랫폼과의 연계 및 데이터 통합관리의 중요성 △교통신호의 보안 체계 및 분산전원의 중요성 △교통흐름의 개선으로 탄소발자국의 감소 필요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체감형 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협의회를 마무리하면서 “실무부서에서는 미사지구 2단계 U-City 시설물 인수의 차질없는 추진과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보통신담당관을 중심으로 하남시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과를 점검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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