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 하늘도시 ‘달빛광장 조성사업’ 완료

기사승인 2021. 10. 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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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보도자료 사진(달빛광장 조성사업 완료에 따른 개방)
영종 하늘도시 ‘달빛광장’ 전경/제공=중구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하늘도시에 위치한 8호 일반광장(달빛광장)의 환경 개선사업 완료에 따라 야간 경관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시설을 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달빛광장은 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생활권 내 위치해 있으며, 이와 대칭되도록 조성된 별빛광장과 같이 주변 도로명을 따라 달빛광장으로 이름 지었다.

중구는 달과 토끼, 은은한 달빛을 주제로 달의 둥근선을 활용한 동선, 초승달을 디자인한 야외 버스킹 무대, 야간 경관조형물로 달과 토끼를 광장에 배치했다.

지역주민들이 낮과 밤에 각기 다른 매력의 볼거리를 즐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 활동 공간으로 광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광장을 리모델링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야외 공공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달빛광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내 아름다운 공공명소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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