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터널스’ 안젤리나졸리 “마동석과 호흡? 꿈 같았다…이제는 사랑하는 친구”

‘이터널스’ 안젤리나졸리 “마동석과 호흡? 꿈 같았다…이제는 사랑하는 친구”

기사승인 2021. 10. 22. 10: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터널스’ 안젤리나 졸리가 마동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마동석은 22일 오전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의 화상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가 진행되던 중 현장에 안젤리나 졸리가 깜짝 등장해 마동석과 어깨동무를 했다.

그는 “나도 한국에 있고 싶다. 우리도 함께 조만간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모두가 한국에 갈 계획이었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못 가 아쉬워했다, 한국 프레스 콘퍼런스를 한다니까 같이 응원해주러 왔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과의 연기에 대해 “꿈 같았다. 마동석의 팬이었는데 함께 여러 액션 을 한다고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이 기뻤다, 그는 영화 속에서 나의 보호자였고, 이제는 사랑하는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마동석은 “와주기 힘든데 가자기 나타나줘서 고맙고, 너무 의리 있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다음달 3일 개봉.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