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미묘한 기류 포착…관계 변화 생기나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미묘한 기류 포착…관계 변화 생기나

기사승인 2021. 10. 24. 19: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와 이세희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제공=지앤지프로덕션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 이세희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24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0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과 박단단(이세희)이 깜깜한 숲길을 헤매게 된다.

앞서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자신의 가족관계를 털어놓았고 그의 집에서 나가게 됐다. 그러나 이영국은 애나 킴(이일화)에 의해 박단단의 사정을 듣게 되는가 하면 이세종(서우진)의 간곡한 부탁으로 박단단을 찾아 나섰다. 이후 고깃집에서 일하는 박단단을 발견 그녀를 끌고 나가는 이영국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국의 다급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는 손전등을 밝혀가며 어두컴컴한 숲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듯 보인다. 반면 박단단은 엉망진창인 몰골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헝클어진 머리와 흙투성이 옷의 그녀가 눈물까지 보인 까닭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욱 두 사람의 투 샷에서는 포옹부터 달달한 눈 맞춤까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영국을 끌어안은 박단단과 그녀의 행동에 놀란 기색이 역력한 그의 표정이 교차되며 미묘한 기류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영국이 박단단을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대체 두 사람이 숲 속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제작진은 “이영국과 박단단의 관계 변화가 확실히 드러난다. 늘 스펙터클한 삶을 살아가는 두 사람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기대해 달라. 특히 10회 엔딩은 무엇보다 놓쳐서 안 될 장면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