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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이강이 위드 플러스 상자’ 후원

건보공단, ‘건이강이 위드 플러스 상자’ 후원

기사승인 2021. 10. 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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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건이강이 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건이강이 위드(WITH) & 플러스 상자’ 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과 가임기 뇌 병변·발달장애 여성에게 필요한 보건위생용품 ‘건이강이 위드(WITH) & 플러스 상자’를 제작·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2184상자 지원 계획으로 ‘건이강이 위드 상자’는 생리용품과 여드름 패치, 손 소독제 등 8종으로 구성됐다. 플러스 상자는 웨어러블 친환경 생리 속 옷과 전용 세척비누, 물티슈 등 7종이다. 가임기 뇌 병변과 발달장애 여성이 생리기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위주로 184상자에 담았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 대상자는 강원도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강원지역 장애인 시설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대상자 이용시설과 실거주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태근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가임기 여성의 건강과 직결된 위생용품을 경제적인 이유로 구매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 강원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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