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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다음달 26일 ‘영원한 사랑’ 콘서트 개최

자우림, 다음달 26일 ‘영원한 사랑’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1. 10. 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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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자우림이 새로운 앨범 발매를 예고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제공=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자우림이 새로운 앨범 발매를 예고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우림이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영원한 사랑’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25일 자우림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면서 이번 공연이 새 앨범의 제목과 같은 타이틀로, 더 깊고 짙어진 새 음악들에 어울리는 농염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과 함께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공연 티저 포스터에는 붉은 빛의 조명 아래 무표정한 얼굴로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자우림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초점을 잃은 듯 흔들리고 번져있는 사진이 기묘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우림의 정규 11집 작업이 막바지 중으로 공연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자우림만의 자줏빛이 더욱 진해진 넘버들로 꽉 채운 앨범이며, 공연에서 견고하고 농밀해진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공개한 정규 10집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자우림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자우림의 단독 콘서트 ‘영원한 사랑’은 오는 다은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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