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df | 0 | ‘오징어 게임’을 함께 한 이정재(왼쪽)와 이병헌이 미국 예술계 행사에 참석한다./제공=넷플릭스, 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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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와 이병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리는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한다.
이정재와 이병헌 소속사 양 측에 따르면 두 배우는 행사 주최 측의 초대를 받아 참석하게 됐. 소속사는 “이전에도 함께 했던 인연이 있어 올해에도 좋은 기회가 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해당 행사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2021 아트+필름 갈라’는 다음 달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열린다. 현대 미술 및 영상 예술의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진행돼왔다.
올해로 10주년이 된 이번 갈라 행사에는 이병헌과 이정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화가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등이 참석한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도 공식 초대를 받고 일정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