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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가져…우리금융그룹 5억 기탁

소공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가져…우리금융그룹 5억 기탁

기사승인 2021. 10.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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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흥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오세희 소공연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우리금융그룹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금융그룹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로 지정 기탁한 5억원의 기금은 전년 대비 매출 감소폭이 크고 소득수준이 낮은 소상공인과 나눔, 기부 등 선한 활동 사례가 있는 소상공인을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업체는 긴급생활자금 100만원과 우리금융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한 가게, 사업 홍보를 지원 받는다.

모집접수는 11월 중순부터 소공연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신청·접수된 서류를 공정하게 심사해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우리 동네 선(善)한 가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공연과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사업장 정비, 방역활동,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힘든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대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한다는 측면에서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이 이어져 소상공인들이 재기의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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