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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천추의 한 남겨선 안돼…이재명 확실히 이길 후보는 나”

원희룡 “천추의 한 남겨선 안돼…이재명 확실히 이길 후보는 나”

기사승인 2021. 10.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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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국감서 의원 수십명이 이재명 못 당해
민주당 지지자 보다 더 전략적 사고해달라"
원희룡 대장동 게이트 관련 긴급 기자회견2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장동 게이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이병화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8일 “오로지 본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1대1로 붙어 확실히 이길 후보가 누군지만 생각해 주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천추의 한을 남겨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국감에서 국회의원 수십명이 이재명 하나 제대로 당해내지 못해 분했던 마음 떠올려 주시라”며 “그럼 원희룡이 보이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 4명 중 누가 언변이면 언변, 논리면 논리, 이미지면 이미지, 전투력이면 전투력에서 이재명과 1대1로 붙어 확실히 이길 후보라 생각하셨느냐”며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더 전략적으로 생각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원 전 지사는 또 “원희룡을 뽑으면 원희룡이 된다”며 “원희룡이 1대1 싸움에서 이재명을 확실하게 이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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