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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중앙대 3개 학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서 ‘최우수 선도’ 등급

[캠퍼스人+스토리] 중앙대 3개 학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서 ‘최우수 선도’ 등급

기사승인 2021. 10.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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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신소재공학·전자전기공학·소프트웨어학부 등
중앙대학교 전경 정문
중앙대학교 전경 /제공=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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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3개 학부가 2021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선도’ 등급을 획득했다.

28일 중앙대에 따르면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 참여한 화학신소재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가 모두 최우수 선도 등급을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다.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대학들이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질적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가대상 산업 분야를 선정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기반으로 대학들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을 평가, 올해는 화학공학(정유, 화공), 전자공학(반도체),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분야가 대상이다.

그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3개 등급으로 대학들을 평가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분야별 최고 성적을 기록한 학문 단위에 부여하는 ‘최우수 선도’ 등급을 별도 신설했다.

3개 학부가 최우수 선도 대학으로 선정된 중앙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1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해 CAU 온라인 부스를 설치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앞으로도 중앙대는 산업계의 요구를 대학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며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제 대비할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의 목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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