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손피케팅 퍼포먼스 진행

기사승인 2021. 10. 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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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손피케팅 행사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28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각자 손피켓 한 장씩을 손에 들고 지방자치의 의미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공=서산시의회
충남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서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를 주제로 손피케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3명의 의원들은 각자 손피켓 한 장씩을 손에 들고 지방자치의 의미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서산시의회 슬로건을 표현했다.

또 시의회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의회 청사 외벽에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했다.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가 함께 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담았다.

이연희 서산시의장은 “올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퍼포먼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주민자치 실현, 나가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한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2012년 10월 29일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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