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 일반분양

기사승인 2021. 11. 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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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정주 여건이 좋은 운암면 소재지 8필지 대상 선착순 수의계약
천혜의 자연 옥정호, 관광지, 행정, 의료, 금융 등 편의시설 갖춰
임실군 청사
임실군 청사
전북 임실군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 조성사업 미분양 택지에 대한 일반분양(선착순 수의계약)을 실시한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군은 국비 137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에 대한 특별분양과 2017년, 2021년 미분양 택지에 대한 일반분양(입찰)을 진행했다. 지난 10일부터는 잔여지 8필지(464㎡~765㎡)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일반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는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총 121필지 11만6516㎥ 부지로 2014년에 조성해 현재 73세대가 이주했다.

이주단지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치안센터, 우체국, 농협 등 각종 공공시설과 작은목욕탕, 쌍암공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이주단지 택지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와 국사봉, 붕어섬, 옥정호 둘레길 등 임실군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지역과 교통 여건도 좋아 생활하기에 적합한 정주 여건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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