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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루한, 관샤오퉁과 2022년 2월 22일 결혼

전 엑소 루한, 관샤오퉁과 2022년 2월 22일 결혼

기사승인 2021. 11.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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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성폭행범 친구인 우이판과 다른 행보
전 엑소 멤버인 루한(31)은 함께 그룹 활동을 한 친구 우이판(吳亦凡·31)과는 절친이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우가 최근 미성년 성폭행범으로 체포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반면 그는 특별한 스캔들을 만들지 않은 채 한 여성만을 사랑한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니 이렇게 단언해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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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루한과 관샤오퉁. 2022년 2월 22일 결혼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제공=신징바오(新京報).
루가 사랑한 여성은 지금은 비록 20대 중반이 돼 다른 신예들에게 별명을 빼앗길 상황이 됐지만 어쨌거나 중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면서 잘 나가는 주연급 여배우 관샤오퉁(24)이다. 이런 그녀를 그는 2022년 2월 22일 부인으로 맞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혼식 날짜가 이날로 확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이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이 날짜는 루한의 가족이 결정, 관의 집안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의 집안에서도 딸의 결혼에 대해 이미 합의가 된 듯 특별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기야 2자가 여섯개나 들어가는 날짜 자체로만 보면 가장 이상적일 수도 있지 않나 싶다.

루한은 그가 27세 때인 4년 전 관을 만나 애정을 키워왔다. 한때는 관의 부모 반대로 마음고생도 했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아마도 딸이 너무 어리다고 생각한 부모의 걱정 탓이 아니었나 보인다. 하지만 이제는 그녀도 2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부모 입장에서 딸의 혼사를 무작정 반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이로 보면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얘기가 단순히 소문이 아니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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