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호법농협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 준공식

기사승인 2021. 11. 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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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엄태준 시장)은 호법농협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 준공식에 참석 커팅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이천시 호법농협은 25일 호법면 후안리 197-12번지에서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사항임을 감안하여 발열체크 및 출입관리콜 확인 후 입장 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인영 도의원, 성수석 도의원,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및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축사, 커팅식, 육묘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법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은 총 공사비 950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350백만원을 지원받아 3256㎡ 규모의 육묘장 시설을 완공 하였다.

이번 공동육묘장 준공으로 호법농협은 연간10만 상자의 생산량을 갖추었으며, 이는 농지면적으로 환산하면 330ha면적에 육묘를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 조성으로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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