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1. 11. 26. 13: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적 인정 공공혁신부문 대상 수상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높이 평가
진안굲ㅎㅎ
전춘성 진안군수
전춘성 진안군수가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했다.

전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현실에서 재난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군민안전과 경제회복을 위한 혁신사례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들의 공간인 ‘월랑’을 조성했다.

이어 2021년 상반기에는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라인 원스톱 민원처리 체계 구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하반기에는 여성가족과 김정애 주무관이 ‘꼭꼭 숨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무총리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북 최초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진안형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2회에 걸쳐 30만원을 지급과 12월 중 3차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용담호 건설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희생을 감내하고 있음에도 용담호 물을 마시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와 국회,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한 결과, 2025년까지 932억원의 예산을 받아 진안군 전지역이 광역상수도로 전환돼 모든 군민들이 용담호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은 대표적인 행정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위와 같은 군민중심의 행정혁신을 추진한 결과 진안군은 대한민국 행복지도 삶의 만족도와 행복역량지수 부문에서도 전라북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