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1. 11.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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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부산 영화의전당 /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6일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서 한국청년회의소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06년 이후 15년 만에 ‘(사)한국청년회의소 제69차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을 찾는 청년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필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상호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활발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해외자매도시인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의 부산유치 지지영상 등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에 계속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청년회의소 전국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미래 청년도시 부산에서 15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더욱더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청년회의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 내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단체 등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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