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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인력 양성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맞손’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인력 양성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맞손’

기사승인 2021. 11.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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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체계적 양성 위한 MOU 체결
건설산업 미래 혁신 대응 NCS 개발 및 유망 자격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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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오른쪽)과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도로공사와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기술 등 혁신기술이 접목되는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산업이력공단은 도로공사와 협력해 스마트건설 부문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자리 수요가 유망한 국가기술자격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건설 전문인력에 관한 연구와 컨설팅을 수행하고, 양질의 전문인력이 시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양성체계를 제도화할 예정이다.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전문인력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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