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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노무사회 제19대 회장에 이황구 노무사 선출

한국공인노무사회 제19대 회장에 이황구 노무사 선출

기사승인 2021. 11.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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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제19대 임원 선거에서 이황구 노무사가 제19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이 당선인(가운데)과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제공=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제19대 임원 선거에서 이황구 노무사가 제19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지정 노무법인의 대표 노무사로 한국공인노무사회 제도개선이사, 교육연수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이 당선인은 송치경, 박사영 노무사와 회장단을 꾸려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는 3334명의 전체 선거인단 중 2086명이 투표에 참여해 62.57%의 투표율이 집계됐다. 전체 투표자 중 87.2%가 찬성표를 냈다.

회장단 선거와 함께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문상민·함지호 노무사가 제19대 감사로 선출됐다. 감사의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이번 선거는 참여율을 높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모바일 투표를 실시했다. 또 단독 후보 출마 시 별도의 투표절차 없이 당선자를 확정지었던 이전의 선거와 달리 찬반투표를 통한 과반이상 득표를 획득한 경우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도록 변경된 제도로 실시됐다.

이 당선인은 “공인노무사법 제27조 제1항 단서 삭제를 추진하고 노무사의 오랜 숙원과제인 고소 대리권 확보를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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