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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IT 인력 양성 위한 구로디지털훈련센터 개소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IT 인력 양성 위한 구로디지털훈련센터 개소

기사승인 2021. 11.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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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노동부와 29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있는 지밸리비즈플라자에서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을 양성·지원하기 위한 구로디지털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로디지털훈련센터는 한국판 디지털뉴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IT 직무 관련 훈련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역량 있는 장애인 인력을 양성·지원하고자 설립됐다.

디지털 관련 기업이 밀집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구로디지털훈련센터는 훈련 접근성이 좋아, 현장의 기술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구로디지털훈련센터 개소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보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장애인 IT 인력 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향현 이사장과 황보국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윤건영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주)효성ITX 대표이사 및 장애인 훈련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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