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학교환경교육 지혜 나눔 마당 개최

기사승인 2021. 11.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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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환경교육 지혜 나눔마당
2021년 아산 학교 환경교육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주체별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아산교육지원청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이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담아 내는 ‘2021 아산 학교환경교육 지혜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30일 아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 주체별로 관내학교 유·초·중·고의 교장·교감, 환경업무담당교사, 학부모, 학생대표, 지역환경단체 전문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지혜 나눔 마당은 교육공동체 주체별로 스스로 학교와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체계와 기반을 구축하며 전 시민이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실행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 사회로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아산교육지원청 환경교육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1부 행사는 2021년 아산 학교 환경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차수철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이 총괄 사회(좌장)를 맡아 6주체(교장,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 대표)가 주체별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자리를 이동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교육 주체별로 20여명씩 그룹을 지어 2022년 아산 실천중심 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지혜 나눔 마당에 참여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생태환경 선도교육지원청의 내실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가오는 2022년의 실천 방안을 찾고 제안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아산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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