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미래, 취약층 어르신 위한 내복 200벌 기탁

기사승인 2021. 12. 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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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 이웃돕기 행복한 동행에 참여한 ㈜즐거운 미래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내복 200벌을 엄태준 시장에게 기탁했다. /제공 = 이천시
지난 30일 이천시 이웃돕기 사업 행복한 동행에 ㈜즐거운 미래(대표 류호진)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내복 200벌(55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

즐거운 미래는 2005년 설립된 IoT기반의 제설전문업체로, 2006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 액상 제설제를 개발한 업체이다.

류호진 대표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작게나마 내복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이번 겨울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즐거운 미래의 나눔을 통해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즐거운 미래를 떠올릴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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