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하며 질 높은 보육환경 제공

기사승인 2021. 12. 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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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어린이집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단지 내 ‘시립솔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30일 ‘시립솔빛어린이집’을 개원한데 이어 오는 2일 철산센트럴푸르지오 단지 내 ‘시립새론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두 어린이집은 지난 6~7월부터 운영에 들어 갔으나 코로나19로 개원식을 미뤄 왔다.

이에 따라 광명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1개소가 됐으며, 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립새론어린이집은 연면적 393.78㎡에 10명의 보육교직원이 66명의 영유아를 돌보고 있으며, 시립솔빛어린이집은 연면적 290.60㎡ 규모에 보육교직원 10명이 67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자라나야 한다”라며“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보육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조합과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어린이집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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