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지수 학생(왼쪽)과 장려상을 받은 김지수 학생(오른쪽)의 영상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5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권역 30개 대학의 CTL(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연합회에서 매년 주최하며 올해는 충남대에서 주관했다.
충청권 15개 대학에서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했다.
선문대는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학습 성과 우수 사례 공모전을 통해 두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김지수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학년, 지도교수 정영애)과 조하연 학생(IT경영학과·2학년, 지도교수 유지현)은 ‘나만의 7가지 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지수 학생은 “타 대학의 친구들과 경쟁하면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정영애 교수님과 교수학습센터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야기된 비대면 상황에서 ‘나만의 학습 전략’에 많은 공감을 해준 것 같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목표로 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