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공사·사장 서영삼)가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5명의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5명의 청년인턴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직무 적합성 중심으로 다대다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청년인턴은 내년 1월까지 2달 동안 기획홍보, 경영관리, 주차운영, 수영레저부 등 현장에 배치돼 진로탐색과 실무경험을 습득하게 된다.
서영삼 사장은 “청년인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산을 새롭게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육성하는데 안산도시공사가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