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이브자리 부사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1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제공=이브자리
이브자리는 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1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과 관련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브자리는 커져가는 수면 경제(슬리포노믹스) 시장 안에서 ‘토털슬립케어’라는 사업 비전을 수립, 질 좋은 수면을 목표로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그간의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