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1. 12. 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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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의정부권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 성과 보고
대표 협의체 회의 사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부권 필수보건의료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1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부권 필수보건의료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의정부병원을 비롯해 경기도 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추병원, 의정부시청, 의정부시 보건소, 의정부 소방서, 양주시 보건소, 양주 소방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에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강의’ 지역챔임의료기관으로서 경기도의료원의 역할(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보고(박태희 의정부병원 공공의료본부장)를 비롯해, 의정부권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 연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기관들인만큼 코로나 병상 수 부족, 환자 이송 문제, 인력 부족 등 기관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공유했으며,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하성호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의정부권 공공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신 기관들에게 감사하다. 의정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20년 8월 의정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주요 사업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전원과 진료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등 환자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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