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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간 학생 확진자 3394명…또 역대 촤다 기록

최근 일주일 간 학생 확진자 3394명…또 역대 촤다 기록

기사승인 2021. 12. 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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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교 학생 확진자, 전주보다 전주보다 250명 늘어
하루 484.9명꼴 확진…누적 학생 확진자 4만명대 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거센 가운데, 최근 1주일 간 양성 판정을 받은 전국 학생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수는 3394명으로 집계됐다는 이는 하루 평균 484.9명꼴이다.

이는 전주인 지난달 18~24일 확진자 수 3144명(하루 평균 449.1명)과 비교해 250명이나 늘어난 수준이다. 일별로는 지난달 30일 567명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해 1일 기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신학기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4만1508명으로 집계돼 처음 4만명대로 진입했다. 지역별로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은 355.3명, 비수도권은 129.6명꼴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 사이 교직원 확진자 수는 272명으로 하루 평균 38.9명꼴이었다.

같은 기간 대학생은 355명, 대학교직원은 5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평균 대학생 확진자는 50.7명, 교직원 확진자는 7.6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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