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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8층서 창틀 작업 하던 근로자 2명 추락사

아파트 8층서 창틀 작업 하던 근로자 2명 추락사

기사승인 2021. 12. 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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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추락 방지용 끈 미착용…안전관리 미흡
경찰
자료사진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8층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10분께 창틀 교체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8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작업 당시 작업자들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고, 추락 방지용 끈도 매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안전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 현장 책임자 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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