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차,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진행

현대차,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진행

기사승인 2021. 12. 03. 1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어린이들이 그린 상상 속의 '미래 모빌리티' 주제, 특별상 5작품 실제 제작
오는 1월 8일까지 서울과 부산 지역 주요 공공 장소 총 4곳에서 공공 전시
현대모비스
/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그려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200여 점이 접수된 키즈 모터쇼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 후 9월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 상위 50점을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특별상 5점은 2차로 나눠 서울과 부산지역 주요 공공 장소에서 제작·전시된다. 자신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으로도 볼 수 있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총 5점의 그림은 △마음 치유 모빌리티 △환경을 지키는 자동차 △비치용 소방 모빌리티 △바이러스 백신카 △레퓨지시티로 코로나 시대상을 작품 속에 반영했다.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실내 미술관 전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서울과 부산 개방된 공공 장소 4곳에서 진행된다. 1차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북촌 학고재(서울 종로구)·카페 쎈느(서울 성동구)·부산역 광장에서 분산 전시되고, 2차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F1963(부산 수영구)에서 5작품이 모두 전시될 예정이다.

토마스 쉬메이라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 본부장은 “어린이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이라며 “특히 올해는 어려운 시국에 어린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공공 미술 형태의 팝업 전시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협업해 모빌리티와 관련된 직접적인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하는 등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