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대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1. 12. 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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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3 포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
이강덕 포항 시장(가운데)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을 위한토론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찍고있다. /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3일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건축 실현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유민 박사가 탄소중립을 위한 건축물 부문 혁신 방안, LH그린리모델링센터 우수진 과장이 그린리모델링 정책과 사업의 이해, ㈜해동엔지니어링 이창기 신규사업단장이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의 필요성과 설치사례 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좌장으로 현택수 경일대학교 명예교수, 포항지역건축사회 천병호 회장, 엄신조 경일대학교 교수, LH그린리모델링센터 서희영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패널로는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이 함께하였으며 코로나19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으로 현장 입장자수를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포항시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이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라”며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온실가스 감축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제로에너지 건축정책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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