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사회공헌 우수 사무소 선정

기사승인 2021. 12. 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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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지역사회 임직원이 대동단결한 결과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칠 것
사본 -(밀양농협)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보도사진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밀양농협
경남 밀양농협이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밀양농협에 따르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올해부터 사회공헌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를 통해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분기별 10곳 내외를 선정해 중앙본부 정례조회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사회공헌상은 전국에서 10곳(농축협 5곳, 중앙회·계열사 5곳)이 선정됐다.

밀양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인력부족 및 취약 농가 임직원 일손돕기와 농업인 상생을 위한 조합원 쉼터(경로당)에 코로나 방역 물품 지원, 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취약농가 생필품 지원, 면지역 행정복지센터 2곳에 노인 보행기(실버카)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은 “농촌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대동단결한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밀양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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