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환경 사랑 ‘V-맘 특공대’ 올해 400여명 참여

기사승인 2021. 12. 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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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맘 특공대
용인시의 환경사랑 ‘V-맘 특공대’ 400명이 지난 4월부터 96차례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공=용인시
지난 4월부터 경기 용인시 환경 사랑 ‘V-맘 특공대’ 400여명이 제로웨이스트,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을 주제로 96회의 봉사를 진행했다.

‘V-맘 특공대’는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용인시 의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단이다.

지난 4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메타버스의 이해와 자원봉사로의 활용’을 주제로 한 유정화 한국메타버스 강사의 특강을 들으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봉사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준 V-맘 특공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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