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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기자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평택시기자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기사승인 2021. 12. 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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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3가구 연탄 1천500장 전달
평택시기자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평택시기자단이 3일 팽성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 평택시기자단은 지난 3일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택시기자단의 연탄 나눔 봉사는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기자단은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회비를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증해 오고 있다.

평택시 팽성읍 일대의 소외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평택 미8군사령부(캠프 험프리스), 적십자사 평택지회, 삼성전자, 평택시광고물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미8군 G6 처장 벅스 대령은 “이번 행사는 평택시기자단과 미8군 공보실의 관계에 대한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기자단과 뜻을 같이 해 지역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기자단 김종호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연탄봉사에 참여해주신 미8군 벅스 대령과 관계자들 적십자 평택지회, 삼성전자, 평택시광고물협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이 격려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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