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KCC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의 광고인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편 포스터 /제공=KCC

KCC가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편으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의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종합광고상이다. TV영상, 디지털영상 부문 등 13개의 일반 부문과 공공광고 등 2개의 특별 부문에서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성과데이터와 목표 달성 및 효과 △기획의 전략성 등을 심사해 명광고들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서 디지털영상 부문은 TV를 제외한 온라인상의 바이럴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광고를 대상으로 하며 크리에이티브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작년 12월 KC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편은 여러 편의 패러디 광고들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액자식 구성과 배우들의 코믹 연기를 더했다.

KCC의 수상작은 누적 조회수 851만을 기록했다. 이 광고 영상은 ‘2021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디지털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으며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시상식에서 단기 효과와 브랜디드 콘텐트 2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 ‘2021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브론즈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