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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26일까지 ‘코로나19 방역 특별 점검기간’ 선제적 운영

마사회, 26일까지 ‘코로나19 방역 특별 점검기간’ 선제적 운영

기사승인 2021. 12. 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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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5일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특별방역 점검단을 구성하고 이달 26일까지 방역 특별 점검기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4주간 방역 특별 점검조치 관련 단계적 일상 회복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확인해 방역의 둑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정부가 시행하는 4주간의 점검기간보다 앞당겨 지난 4일부터 방역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하며, 사업장별로 방역 체크리스트를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집중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크리스트를 기초로 마사회 사업장 현장 관리 부서는 경마장별 방역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장외발매소 역시 현장 방역 사항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송철희 마사회 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에 대한 방역을 어느 때보다 챙겨야 할 때라고 판단해 조기에 특별방역 점검단을 꾸리고 방역 특별 점검 기간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4주간 안전하고 철저하게 방역을 관리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만드는데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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