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박춘순 장량여성자율 방범대장,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1. 12. 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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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순 장량여성자율 방범대장,
박춘순 장량여성자율 방범대장/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포항 장량 여성자율방범대 박춘순 대장이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국의 정부포상대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1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정부 훈?포장과 표창(77점)이 수여됐다.

표창을 수상한 박춘순 회장은 2000년부터 정신장애인 상담과 인식개선활동을 시작으로 21년여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현장에서 진정한 자원봉사의 가치와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코로나19 예방활동을 비롯해 2002년 태풍매미와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 및 지진 대피소지원 등 재난재해복구 활동과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정참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양성평등과 정책모니터활동, 범죄 없는 안전마을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등 지역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건의를 통해 시민복지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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