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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활동 전개

현대엔지니어링,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1. 12. 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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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_현대엔지니어링_설레는발걸음 혹한기 물품기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혹한비 방한물품 후원’ 행사에서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오른쪽)과 임종춘 서울시 자활지원팀장(왼쪽), 김형옥 영등포 쪽방상담소장이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현대엔지니어링-협력회 합동 물품 후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창신·돈의동 쪽방주민 530여가구에 간편식 세트를, 종로구 취약계층 200여가구에 쌀과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

이후 이달 1일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쪽방주민 850여가구에 혹한기 대비 방한의류·침구와 식품류를 기부했다.

특히 이날 기부는 지난 11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통한 걸음기부의 성과여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여자 2만여명이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8억걸음을 달성하고 혹한기 대비 물품 기부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주거취약계층 대상 도움 제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주거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쪽방주민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3억2000여만원 규모, 1만3000여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와 함께 매년 김장담그기, 방한용품지원, 아동보육원 물품후원 등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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