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쉐보레, 중형 픽업 ‘2022년형 콜로라도’ 출시…4050만원부터

쉐보레, 중형 픽업 ‘2022년형 콜로라도’ 출시…4050만원부터

기사승인 2021. 12. 06. 10: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예약 없이 방문해도 바로 점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에 최초 서비스 실시
1
쉐보레 2022년형 콜로라도./제공 =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022년형 쉐보레 콜로라도를 출시하고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또 샌드 듄 외장 색상과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했다.

신형 콜로라도에 탑재된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은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AUTO 모드를 지원한다.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Active Fuel Management System)도 적용했다.

한국지엠은 신형 콜로라도 출시에 맞춰 쉐보레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예약부터 정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전용 프리미엄 콜 센터를 통해 일반 정비 예약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으며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교체 작업의 경우 예약 없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도 최우선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전담 기사가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픽업 및 인도한다. 프리미엄 콜 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 전담 어드바이저가 차량의 수리 내용 및 점검 과정을 안내한다.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경우 보증 기간 내(3년/6만km)에 언제든 적용된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의 경우 1회 무상 제공(차량 출고 후 1년 내 사용)되고 이후 유상 서비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지엠은 신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제공되는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앞으로 출시될 모든 쉐보레 수입 프리미엄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용태 한국지엠 서비스부문 전무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고한 고객 로열티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 만족도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으며 오는 1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익스트림 4050만원, 익스트림 4WD 4380만원, 익스트림-X 4540만원, Z71-X 4739만원, Z71-X 미드나잇 4889만원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